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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 분과구성 워크숍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의 분과구성 워크숍을 12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분과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분과 구성과 분과장을 선출하는 등 동 주민자치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서구는 운영세칙 제정 교육과 분과구성 워크숍을 공론화 과정으로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전환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한층 성장하고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후, 동별 임원 선출 워크숍을 운영하여 23개 모든 동의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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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