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2℃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4℃
  • 흐림대구 -0.4℃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1.1℃
  • 구름조금부산 5.5℃
  • 구름조금고창 -2.3℃
  • 맑음제주 4.9℃
  • 구름조금강화 -5.1℃
  • 구름조금보은 -4.8℃
  • 흐림금산 -4.9℃
  • 맑음강진군 -2.2℃
  • 흐림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4.8℃
기상청 제공

사회

창원시, 도심하천·저수지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 추진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포획, 생물다양성 확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생물다양성을 유지보전하고 지역 토종 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퇴치작업을 8월 2일부터 60일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지칭하며, 환경부는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 등의 동물 18종과 식물 16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퇴치사업으로 반송천, 신촌저수지 등 창원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서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철 도심하천에 서식하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때문에 ‘야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주민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용지호수 내 서식하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 퇴치한 바 있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시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인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퇴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무단 방류 등 원천적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가 중요한 만큼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