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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 도심하천·저수지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 추진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포획, 생물다양성 확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생물다양성을 유지보전하고 지역 토종 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퇴치작업을 8월 2일부터 60일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지칭하며, 환경부는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 등의 동물 18종과 식물 16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퇴치사업으로 반송천, 신촌저수지 등 창원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서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철 도심하천에 서식하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때문에 ‘야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주민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용지호수 내 서식하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 퇴치한 바 있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시는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인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퇴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무단 방류 등 원천적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가 중요한 만큼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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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