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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올 한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광양시 자원봉사자 7만 3천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호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김태균 도의원, 김주안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 회장,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참석자로 제한하고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거행됐다.

 

 

식전 2021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프리덤 통기타 클럽(포스코재능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사진전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 개인 2명, 단체 1곳, 광양시장 표창은 개인 올해의 봉사왕 김정윤 씨 외 10명, 중마112자전거봉사대 외 9개 단체가 수상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헌신적인 활동으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자원봉사자들과 봉사단체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광양시 구석구석에 온기를 채워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정·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확대, 자원봉사자 힐링을 위한 휴(休)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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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