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잠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반려식물 가꾸기,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24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희망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존감을 키우고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