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원화시설은 미세먼지 다량발생 계절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발적 저감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였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최종 승인 후 경상남도와 지난 11월 30일 최종 협약을 체결하였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자원화시설은 `21년 12월부터 `24년 3월까지 고농도 계절(12월~3월)기간 미세먼지 대표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발생량을 최대 20%까지 저하시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설비 및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과 청정연료 사용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관리 주무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또한 지난 12월 1일 자발적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 및 사업장 독려를 위하여 유역청장(청장 이호중)이 직접 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미세먼지 저감 이행의 성공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