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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인증 취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 유형은 과채주스와 잼, 액상차 등 3개 유형으로 인증기간은 2024년 11월 14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동해시에서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제조되는 가공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농산물 가공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및 유통 등 판매되는 모든 과정에서의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HACCP 취득으로 대외적인 안정성을 인정받게 됐다.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12월부터 출시되는 사과즙을 비롯한 과채주스류와, 여주즙, 더덕즙 등 액상차, 그리고 각종 잼류 등에 HACCP 인증마크를 포함한 포장재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조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HACCP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식품,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 경쟁력 있는 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제조된 가공상품 등은 동해시 농특산물판매장 및 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 HACCP 인증 유지를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22년도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품목인 분말 유형도 추가하여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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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