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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이 최근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이상)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총 1,407명이 교육을 이수해 원주시 보육 교직원 중 77% 이상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교직원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 영유아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주소방서를 비롯해 원주소방서 혁신119안전센터 소속 원주남성의용소방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권역 응급 의료센터, 에스원 사회공원팀 등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 및 안전 확보를 통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경숙 센터장은 “자녀 양육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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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