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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5년 연속 입상, 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입상하며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전국 102개 지자체 폐수 처리시설에 대하여 시설용량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구분되며, 각 지방유역 환경청이 현지 확인 조사와 자료점검‧분석을 실시하는 1차 평가 결과에 따라 그룹별 우수 지자체(총 12개소)를 선정하여, 2차 평가인 심의 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안동시 경북바이오 폐수처리시설은 1일 3,000㎥을 처리하는 Ⅱ그룹(10,000㎥미만~2,900이상㎥)으로, 운영분야 및 관리분야 등 세부평가 결과 ‘A’시설등급을 받으며 Ⅱ그룹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안동시는 ‘17년 ~ ’21년에 이어 5년 연속 입상하고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바이오 폐수처리시설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폐수처리시설로 명성을 알리게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5년 연속 수상은 폐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부단한 노력과 안동시의 행정적 뒷받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로써 앞으로도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및 풍산농공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더욱 더 깨끗하게 정화하여 기업체가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1,300만 명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생태계 및 수질보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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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