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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공공기관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12월 6일 포항시 남구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실적, 에너지분야 교육과 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실적,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및 에너지 절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에너지대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및 2050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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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