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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희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가 하반기에 시행된 2021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상위 5개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를 측정했다.

 

 

마포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청소년 생활 관리, 지역 자원과의 연계, 구 마을 공동체와 협력한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은 관내에 거주하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구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콘텐츠(VR, PC, 도서 등) 휴식 공간 제공 ▲학습지도(온라인 학습지원, 학습멘토링, 독서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만들기, 음악 생활체육 등) ▲생활관리(안전교육, 석식 도시락, 귀가차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꿈터’에서는 방과후 돌봄 및 활동이 필요한 예비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내실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좋은 결실을 이뤄낸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 축하와 응원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지속해서 청소년 활동 지원과 복지 활성화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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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