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백곡면과 덕산읍, 문백면 일원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한다.
설명회를 위해 각 마을을 방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절차,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방법 등 주민 협조 사항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군은 이 달 말까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나머지 마을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