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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독서와 작품 감상 동시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12월 한 달간 ‘별밤스케치’ 동아리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3년간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김현정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올해 3월부터 진행한 그림책 연구 및 원화 그리기 작업의 결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동아리 회원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스타일로 그린 작품들로, 원작 그림책과 비교하면서 관람하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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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