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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어린이 오페라 '엄마는 밤의 여왕' 공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어린이 오페라‘엄마는 밤의 여왕’을 오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로 선정된 우수공연 중 4번째 공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마는 밤의 여왕’은 충주시 성악연구회가 참여해 기존의 딱딱한 클래식 공연을 탈피한 어린이 오페라로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곡을 통해 극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정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마지막 공연으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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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