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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주시, '따뜻한 위로 방한물품'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올겨울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쉼터 정비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는 올해는 겨울 한파가 일찍 찾아오고, 온도 변화도 무척 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방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한파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1,113개를 배부하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 7곳에 단열페인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설‧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설 취약구조물,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눈사태 예상 지역 등 대설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으로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 물품을 지급하고 노후화된 한파 쉼터를 재정비해 시민과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 기후 위기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한파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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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