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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양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절기 기간 동안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점검반 및 비상 급수반을 운영하고,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등 한파와 가뭄으로 인한 급수난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62개소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동절기 가뭄과 동파 대비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물 부족 시 병물 공급과 급수지원 요청 시 휴일 관계없이 신속하게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겨울철 동파 예방대책 사전준비 철저로 동절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로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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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