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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천군,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0일까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 취득 후 5년이 경과하거나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수렵 경력과 총기 출고 일수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방지단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신고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하고 특히, 최근 충북 단양까지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도 앞장선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참여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군청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개체 수 조절로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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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