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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보환연, 7일 미세먼지 전문가 연찬회 개최…진단평가시스템 운영 논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7일 전국 10개 시도 관계자와 화상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일 전국 미세먼지 담당자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대기모델링 연찬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다.

 

 

이번 연찬회에는 경기, 서울 등 전국 10개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한다. 대기질 모델의 이해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이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구축한 대기질 진단프로그램과 정책지원 전문가용 모델링 시스템 시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미세먼지 전환율 시스템 소개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모아 ‘국가와 지방정부 공동 모델링 운영자 워크숍 개최’ 등을 국립환경과학원에 건의할 계획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찬회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사전 대응과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기질 모델링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역량 향상 방안을 논의해 지속 가능한 진단평가시스템 운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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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