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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지방하천 확대 구축

경상남도가 지난해 착수한 도내 국가하천 내 290개소 배수문에 대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내에 있는 지방하천 배수문 86개소에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 Communi cation Technolohy)을 적용하여 하천의 수위와 수문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문의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경남도는 전국 두 번째 규모인 국비 408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낙동강, 남강을 비롯한 11개 국가하천 내 배수문 290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최근 국비 113억 원을 추가 확보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배수문 86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 우수기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의 활용성 증대를 위해 전동식으로 작동하는 타 하천시설(가동보, 전동식 홍수방어벽 등)과도 연계 방안을 모색 중이며,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지방하천 내 원격 자동화 제어가 필요한 배수문에 대해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하천안전과장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의 지방하천 추가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및 효율적인 하천시설물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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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