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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지방하천 확대 구축

경상남도가 지난해 착수한 도내 국가하천 내 290개소 배수문에 대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내에 있는 지방하천 배수문 86개소에도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 Information & Communi cation Technolohy)을 적용하여 하천의 수위와 수문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문의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경남도는 전국 두 번째 규모인 국비 408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낙동강, 남강을 비롯한 11개 국가하천 내 배수문 290개소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최근 국비 113억 원을 추가 확보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배수문 86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 우수기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의 활용성 증대를 위해 전동식으로 작동하는 타 하천시설(가동보, 전동식 홍수방어벽 등)과도 연계 방안을 모색 중이며,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지방하천 내 원격 자동화 제어가 필요한 배수문에 대해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하천안전과장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의 지방하천 추가 구축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및 효율적인 하천시설물 유지‧관리가 가능해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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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챗봇부터 유해식물 잡는 로봇까지…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약 주요 성과 공개
[아시아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9월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청년들이 직접 서울의 문제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2025년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성과공유회 ‘서울동행기획 FESTA’에서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낸 청년들의 성과를 기록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청년의 의미있는 자원봉사 경험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4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33명의 전문가 멘토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였다. SK텔레콤을 비롯한 24개의 파트너 기업 및 기관에서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청년의 기획 봉사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파트너 기업 ‘오리온’의 정하임 담당자는 “2년 동안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건강한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주제로 청년 기획봉사단과 함께 활동하면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기획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수)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월드컵은 선수들에게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