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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펜싱여자 사브르' 단체....동메달!!

-'이탈리아 제압'...역전승-!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10점차를 뒤집는 대역전승으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지연, 윤지수, 최수연, 서지연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45-42로 물리쳤다. 대표팀은 에이스 김지연이 5번째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미켈라 바티스톤에게 밀리며 15-25, 10점까지 벌어지며 메달이 멀어지는 듯 했다. 6번째 경기에 나선 윤지수가 로셀라 그레고리오와 맞붙었고 상대를 무섭게 몰아부치며 점수차를 26-30까지 좁혔다. 최수연이 어깨를 다치는 바람에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후보 서지연은 7번째 경기에서 바티스톤을 몰아세우며 33-32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김지연은 앞선 무진을 털어내며 리드를 지켰고 결국 45-42 대역전승을 마무리 했다 세계랭킹 4위였던 한국은 첫 경기 헝가리(5위)와의 8강전에서고 고전 끝에 45-50으로 이겼고, 랭킹 1위이자 지난 대회 금메달을 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26-45로 완패했다.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첫 메달을 따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때, 펜싱단체전이 올림픽에 도입돼 2012년 런던 대회 땐 종목 로테이션으로 빠졌고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이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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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