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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관리 이전에 생각 관리

 

 

“말은 생각의 통로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리 조심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말을 내뱉게 됩니다. 부정적인 말은 다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부정적인 말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정적인 말은 가능성의 문을 닫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서윤진 저(著) 《이제 나부터 돌보기로 해요》 (끌레마, 72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선을 쌓으면 선한 말이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 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12:35) 그리하여 ‘말 관리 ’이전에 ‘마음 관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수원지(水源池)가 오염되면, 파이프 라인과 수도꼭지를 통해 오염된 물이 나옵니다. 마음이 오염되면,입에서 부정적인 말, 미움의 말, 정 죄의 말이 계속 흘러 나옵니다. 살리는 말을 하려면 마음의 그릇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마음의 그릇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질 때, 입을 통해 생명이 말 살리는 말이 흘러 나갈 수 있습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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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