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순천시, 2022년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0일간 2022년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총 17명 3개 조의 합동 설계단을 편성하여, 주민숙원사업인 농업기반시설, 마을안길, 하천, 하수도 등 총 329건 57억여 원 사업 예산에 대한 자체 설계를 실시한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숙원 사업인 만큼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 참여형 설계를 추진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체설계를 통해 약 5억 원의 실시설계용역비를 절감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설계 시작 단계부터 계획수립, 현장조사, 도면작성 등 경험 많은 직원들의 지도를 바탕으로 설계가 이루어짐에 따라 더욱 내실있는 건설공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순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최근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 설계단에 참여시켜 숙련된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설계를 해볼 수 있는 업무연찬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무원의 직무역량 배양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