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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녕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대군민 홍보 강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일 주요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최근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는 등 코로나19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군민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지 한 달이 경과한 시점에 최근 고령자 및 아동․청소년들의 확진자 급증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 발생률이 의료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웃돌고 있는데다가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9일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 계획을 유보하고 4주간 현 수준을 유지하며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인원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 제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전면 확대 등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추가 접종, 그리고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과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기본접종 참여를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전 공무원들은 연말연시 모임․행사 등 사적모임 등에서 각별히 조심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대응에도 한치의 오차 없이 총력 대응해 나가도록 하는 한편, 군민들께서도 절대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변함없이 더 조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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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