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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제29회 정례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배우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시민소통위원 25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분과별 제안사항 상정 및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허현철 산림과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홍보영상과 함께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원에 대해 설명, 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종섭 기획행정국장은 “진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인 원더풀 남강,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 진양호 르네상스와 더불어 국가정원으로 추진 중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그동안 위원회 전체 또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195건의 제안을 발굴하였으며, 그중 농기계 지원사업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시설 확충, 이주민 통번역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었다.

 

 

내년 초에는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원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1년간 활동을 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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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