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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제11기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 열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개설한 ’제11기 보물섬농업대학‘의 수료식이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4월 개강한 제11기 보물섬농업대학은 총 29명(남 17, 여 12)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매주 화·목요일 ‘농업리더’를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바쁜 농사일에도 100시간의 교육일정에서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25명의 학생들이 수료 및 이수증서를 받았다.

 

 

또한 우수 학생 시상식에서는, 류은아 씨(설천면)가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오미경 씨(고현면)가 성적우수상(보물섬농업대학장상)을 받았다.

 

 

이로써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을 1기로 시작하여 이번 제11기 과수과정 수료로 지금까지 2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장충남 군수(보물섬농업대학장)는 “농업은 생명산업인 만큼 우리농업에 몸담고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과정을 수료하신 만큼 각자의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해군 영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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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