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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해군, 제11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11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가 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 활력 증진과 번영하는 남해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장·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폭 축소하여 시상식을 비롯한 기념식 행사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군내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400명이 참석하였으며,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맞이 홍보영상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활동영상이 상영된데 이어, 정상영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권대성 전국이통장연합회남해군지회장의 대회사 및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이·통장 헌장 낭독, 새마을지도자·이장의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덕분에 남해군이 더욱 활력 넘치고 번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남해를 이끄는 두 단체의 소통을 통해 남해가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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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