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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두량저수지변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환삼덩굴 제거 활동

 

 

사천시는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 주관으로 지난 7월 26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사천읍 두량 저수지 주변에서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주변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므로 환경부에서 생태교란식물로 지정해 퇴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식물이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매년 가시박이 열매를 맺기 전인 8월경에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활동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성장속도가 빨라 시기를 앞당겼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번식력이 강한 외래종 등이 생태계 균형을 깨고 종의 다양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시민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실천 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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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