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구경하고 시원한 폭포로 힐링하세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여름을 맞아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하 문신미술관) 인공폭포와 분수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인공폭포와 분수대는 미술관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신미술관은 세계적인 추상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속적 언어 : 문신 모뉴먼트’展을 제1전시관, 원형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5인 미만 인원 제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도심 속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진 미술품을 바라보며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신미술관이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