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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코모,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 동참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지난 22일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대표이사 박경분)가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책상, 의자 등 4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과정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열악한 거주 환경으로 면학 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김유중 오남읍장,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자코모가 후원한 책상 및 의자는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대상자 중 오남읍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코모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코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해 5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성금 45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8월에는 아동 마스크 1,000매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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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