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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 성과로 빛을 발하다”

1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서 강조…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주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올 해의 사자성어인 ‘선즉제인’의 각오로 위기극복을 위해 일천여 공직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군정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위기 속에서도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아가는데 일천여 공직자가 함께 해줬다”며 “마실축제를 비롯한 행사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온택트 방식 전환, 역대 최고액 5,703억원 국가예산 확보, 노을대교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의 성과가 대표적이다”고 강조했다.

 

 

또 “푸드플랜 완성의 단초가 될 로컬푸드 직매장 텃밭할매 개장, 궁항마리나 항만 개발,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 등의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국도 30호선 확포장 국가계획 반영, 한국해상풍력 본사 부안이전, 서남권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등 민선 7기 5대 핵심 비전을 키워가기 위한 사업들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오늘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면, 다가오는 내일 2022년에는 검은 호랑이의 거침없는 포효로 소멸의 굴레에서 벗어나자”며 “생존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안군은 국산 밀 소비확대 우수사례 공모전과 통계발전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장학재단 발전 유공으로 부안 강산명주 이영식, 고려정형외과의원 김일호, ㈜코센 김택환씨가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동일 기획감사담당관이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부안군 자체감사 유공 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 이지연 농촌지도사, 동진면 이종길 주무관, 백산면 김민영 주무관, 상서면 김기훈 주무관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통계조사, 전라북도 테마제안 공모 등에 공로를 인정받아 군민, 공무원 5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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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