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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 5분 발의 나서

축산농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거점소독 세척시설’조속한 설치 당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이 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거점소독 세척시설 설치 조속히 추진해야’란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임귀현 의원은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아프리카돼지 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위험도 커져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우리 완주군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철저한 가축방역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염병이 언제 다시 확산될지 모르기 때문에 철두철미하게 방역에 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자료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 중 거점소독 세척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군산, 전주, 완주 단 세 곳뿐이라고 지적하고, 우리지역 내 소 사육 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임시로 운영되는 거점소독소와 거리가 멀어 소독필증을 받는 번거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지만 확보되면 내년도 추가경정 예산에 거점소독 세척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겠다는 전라북도의 의견까지 확보한 상태로 축산농가 분포현황 등을 검토하여 효율적인 방역체게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임귀현 의원은 “사전에 전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 세척시설’을 서둘러 설치·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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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