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상남도의회 성연석 의원, ‘관상어 산업’ 경상남도 선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경상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및 상임위 통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연석 도의원(진주2,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12월 1일 상임위를 통과하였고,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3대 반려동물중 하나인 관상어는 세계시장 규모는 45조원이며, 2020년 국내시장 규모는 4,873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인구와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관상어 시장은 점점 커질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성 의원은 개와 고양이와는 달리 관상어 산업은 아쿠아리움, 양식시설 현대화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 수입해오던 관상어를 토종 어류로 대체하고, 지속적인 연구 지원으로 수출기반 조성까지 확대하면 관상어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충분히 성장할수 있다는 것이 성의원의 설명이다.

 

 

성 의원은 “경남도는 남해안이라는 지리적‧환경적‧문화적 강점이 있기 때문에 관상어 산업 발전에 매우 유리하다.”라고 하면서 “관상어 시장은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조례안 제정으로 관상어 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등 도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