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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코로나 비상 부산서매회 ‘4000석’ 나훈아 콘서트 강행

코로나 비상 부산서 매회‘4000석’ 나훈아 콘서트 강행 7월 23~25일 총 6회 진행, 회당 4000석이며 총 6회가 진행된다면 2만4000명이 모이는 셈이다. 부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에서 4000명 규모의 나훈아 콘서트가 예정대로 강행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엄중한 상황이라 (나훈아 콘서트) 진행에 많은 우려 있을것을 알고 있다”며 “시에서도 대응 회의를 하고 현 단계보다 강화된 방역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벡스코 측은 총 1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거리두기·한 좌석 띄워 앉기 등으로 4000명을 입장시킬 예정이다. 동행자 관계 없이 무조건 한 좌석을 띄워 앉게 하고 밀집도 완화를 위한 대기공간 마련 등의 조치도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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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