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나만 왜이래? 하는 사람에게

 

 

“전교 1등은 머리가 좋아서 계속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친구 녀석은 대기업에 쉽게 입사한 듯했습니다. 나는 입사원서를 넣는 곳마다 거절 당했습니다. 그렇게 50번이 넘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내 출간 제안서는 출판사마다 거절을 불러왔습니다. 그렇게 100번이 넘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이창현 저(著) 《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 (다연, 248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남들은 쉽게 쉽게 인생의 고비를 잘도 넘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힘겹고 안 풀리는 것 같아 답답해 하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이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전교 1등은 몇 날 며칠을 밤새워서 공부했습니다! 친구 녀석은 100곳 넘게 입사원서를 넣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망한 책이 10권이 넘었습니다!” (248쪽) 나만 특수하게 살아온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겹게 살아 왔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쉼과 안식과 평강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이 진리를 깨달은 성 어거스틴은 이런 유명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 그 품 안에 쉴 때까지는 나에게 결코 평안함이 없나이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배너
배너

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