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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왜이래? 하는 사람에게

 

 

“전교 1등은 머리가 좋아서 계속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친구 녀석은 대기업에 쉽게 입사한 듯했습니다. 나는 입사원서를 넣는 곳마다 거절 당했습니다. 그렇게 50번이 넘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내 출간 제안서는 출판사마다 거절을 불러왔습니다. 그렇게 100번이 넘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이창현 저(著) 《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 (다연, 248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남들은 쉽게 쉽게 인생의 고비를 잘도 넘어가는 것 같은데, 나만 힘겹고 안 풀리는 것 같아 답답해 하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이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전교 1등은 몇 날 며칠을 밤새워서 공부했습니다! 친구 녀석은 100곳 넘게 입사원서를 넣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망한 책이 10권이 넘었습니다!” (248쪽) 나만 특수하게 살아온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겹게 살아 왔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쉼과 안식과 평강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이 진리를 깨달은 성 어거스틴은 이런 유명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 그 품 안에 쉴 때까지는 나에게 결코 평안함이 없나이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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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