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대상은 휴폐업, 임시·일용 실직근로자, 보험료체납, 금융연체 등 코로나19 취약가구와 돌봄서비스 공백으로 고립되어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