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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한 통제초소 확대 운영

12월 1일부터 통제초소 2개소 확대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전국 가금농가에서 잇따른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통제초소를 12월 1일부터 확대 운영(기존 3개소 → 변경 5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초소 확대 운영은 충북 음성, 전북 나주 등의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기존 통제초소로 운영하던 거점소독소 3개소(미원면행정복지센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북이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외에 추가 설치·운영하게 되었다.

 

 

확대 운영하는 통제초소는 청주시 미원면에 있는 종오리 농가 2개소 앞에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오리농가의 고병원성 AI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조치이다.

 

 

종오리 농가에 설치되는 통제초소의 역할은 종오리 농장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사료, 알 운반 등)의 소독 여부 및 통제, 확대적인 소독 실시, 부득이하게 출입하는 인력의 대인소독과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국의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가금관련 축산관계자는 방역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가축방역 당국의 지시를 필히 준수하시어 고병원성AI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통 방역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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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균형 발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