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전문가 등 우리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기를 맞고 있다.
특히, 제3기 협의회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구성되어 ‘자치분권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활동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가 자치분권 정착과 활성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가 인천의 자치역량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자문으로 자치분권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