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 신규 소방관 대상 소담 프로그램 운영

 

 

조인재)는 지난 10일 남양주소방서 소속 신임 소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담 프로그램은 소방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심신건강교육 및 심체이완활동, 신체상태 측정, 강점 찾기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이 경험할 수 있는 직무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긍정심리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강점을 찾으며 자존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 밖에도 심신건강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지원 사업·정책들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료 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팀의 이숙진 소방위는 “소방관은 소방관이 가장 잘 안다. 강한 사람도 결국에는 지치기 때문에 언제라도 동료상담을 통해 건강한 조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담팀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조직된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으로, 소담이란 명칭은 ‘소곤소곤 담소’와 ‘소방공무원 상담’의 의미가 담겼다. 현재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심신건강교육, 동료상담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를 남양주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