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경남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홍보 현수막 설치 후, 피켓을 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고성읍 내 중심지를 2시간가량 걸으며 진행됐다.
조은희 회장은 “아동학대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아동들이 사랑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가까운 이웃의 아동부터 모두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달에도 ‘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2백만 원 상당 구입해 결손 및 불우 아동에게 배부했으며, 앞으로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세대 아동에게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꿈키움 체험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