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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서 유공자 48명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생산적일손봉사 발대식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포함한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하여 군수표창 15명을 비롯하여 군의장 표창, 농협지부장 표창, 경찰서장 표창 등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정숙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나 혼자 살아가는 것 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공동체 정신이 더 좋은 옥천, 더 따뜻한 옥천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여 진행하였으며 참석자 발열체크 및 예방접종 2차 접종완료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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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