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남교육청, 실감형 콘텐츠로 배우는 학생 맞춤형 교육 체험

경남교육청, 미래와 만나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한마당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 한마당을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실감형 콘텐츠 활용 체험 학습이란 문자에 국한된 학습이 아닌 가상 공간의 확장에 따라 실제 그 장소에 가 있거나 실제 없는 물건도 볼 수 있는 등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을 말한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경남 교육가족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형 교육을 느끼고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강연마당: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어떤 핵심역량이 필요한지,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공룡 만들기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고려청자의 우수성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학습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학습 콘텐츠도 미래사회에 따라 다변화되고 있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들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 학습환경에 적응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학부모가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식정보사회를 대비하여 미래형 맞춤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