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기도의회 김판수 의원,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 기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인정 받아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판수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자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화재 발생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옥상피난설비를 설치 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밝히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일선 소방서와 소통하며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같은 권위있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제6회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지방의회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이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