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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과천 청소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벌여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천시 청소년들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26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소속이면서 한국119청소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4명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과천소방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별양동과 부림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소방차를 타고 안내 멘트 등을 방송하며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청소년들은 과천소방서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청운위 위원장 박수호(과천문원중 3)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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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