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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2021년 사례발표회”개최

사례관리 수행기관별 실천사례 공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전문 슈퍼바이저(진주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순미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수행기관별 실천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의 사례를 대상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슈퍼바이저 박순미 교수는 사례관리 업무실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례관리서비스의 현장성과를 함께 공유할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사례발표는 사례관리 실천에서 기술,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관심, 실천가의 열정,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 등 가치적인 강조점을 잊지 말야야 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입방법을 고민하며 위기가구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향후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다양한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여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28개의 공공·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으로 구성되어 슈퍼비전단 운영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전문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어려움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사례관리담당 인력의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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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