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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개최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발전사협의회 구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회는 26일 해상풍력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김문수, 정광호 전라남도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전라남도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한전 등 발전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하여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협의회 합동사무실은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으로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세계 최대 단일구역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우리나라 해상풍력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안 해상풍력 8.2GW 사업이 완료되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민 소득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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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