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1리의 3개 부락이 공동의 상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1997년에 설치된 관로를 음용수에 제공하고 있었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배수관로(약 L=11.9km)를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광역상수도 미 공급 지역인 농촌마을 소규모수도시설 중 오래된 노후배관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는 물론 정수장치 설치 등의 시설 개량을 통한 맑은 물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농촌지역 식수원인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는 연4회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김성국 상수도사업본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상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농촌마을 주민들이 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