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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7개 구립도서관과 13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서출판 나무연필 운영자 임윤희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여행하는 법'을 주제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021년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와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에 대해 시상하고, 문화공연을 마련해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북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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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