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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시정질문’

장상화 의원, 공무직 노동자 처우를 주제로 시정질문 펼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상화 의원은 보건소 공무직의 지난 2년간 수당 미지급에 대한 향후 계획과 함께 수당 지급 시 소급 적용 시기, 그리고 지급 이전에 퇴사한 직원의 수당 또한 소급 가능 여부와 보건소 공무직의 노동환경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방침의 일환으로 위탁 혹은 용역 노동자를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절한 지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보건소 공무직에게 미지급한 수당은 공무원 지급 수준과 동일한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2020년 현장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과 동일 시점부터 소급 적용하며 이전에 퇴사한 공무직에 대하여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보건소 근로자의 근무 피로를 줄이기 위한 기간제 근로자 추가 채용과 외부인력의 투입으로 보건소 근무자 근무시간 단축과 야간근로 희망자 근무 편성, 근무복 지급, 업무 시설 보완 등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공공성을 가진 행정사무는 공무원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수행하여야 하는 것으로 위탁 또는 용역으로 운영하던 민원콜센터와 노상적치물 단속 업무를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대민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이 수행하도록 전환 추진하였고 고양시의 전환 과정에 고용노동부 질의 결과 절차상 문제점은 없었으며,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으로의 전환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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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