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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달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기관 거창군 가조면 방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기관인 울산 남구 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행사 및 우호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으며, 도농 상생과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의 트레킹, 온천 족욕장을 체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양 기관 주민차치회의 화합을 위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류행사에 참석해 준 울산 남구 달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복 가조면장은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다 많은 교류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여 양 단체 간 상호 정보교환 및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활동과 도농 간 상생발전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자매결연이 단순한 인적교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울산 남구 달동과 가조면은 2013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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