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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제18회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 개최

고3 학생들 스트레스 날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재충전의 축제 한마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전 11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8회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 행사는 ▲창원시장과의 대화 ▲청년 여행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지역 청소년 댄스·태권무 공연 등의 구성으로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큰 위로의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고3 학생들 500여 명이 참석하여,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시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구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청년여행 작가 박성호 작가와의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더 넓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토크 콘서트는 작가가 세계 80여 개국 여러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며 겪은 경험과 생각을 청소년들과 나누며 더 넓은 생각과 꿈을 가지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끝으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공연, 태권무 공연 등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그 간의 수고와 노력을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업에 대한 중압감을 벗어버리고, 가볍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고, 새롭게 시작되는 미래에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도전하여 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아홉을 위하여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위한 문화행사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8회째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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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