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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내달 8일까지‘함안에 살아보기’운영자 공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내달 8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 ‘함안에 살아보기’ 운영자(보조사업자)를 우선 공모한다.

 

 

함안에 살아보기 사업은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군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자의 함안군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5명으로 구성된 18개 팀을 선정하여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팀당 최대 1천241만 원을 제공한다.

 

 

살아보기 운영자(보조사업자)는 참여자를 위한 거주(숙박) 시설이 확보되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함안군 소재 단체 또는 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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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